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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의료비 공제, 안경·렌즈 영수증 안 챙기면 0원? (국세청 제출 방법)

by abt$$ 202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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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게 누락되다니.. 내 돈, 내 돈! 내 돈~!!!" 지난해 연말정산 시즌, 회사 안내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간소화 자료를 다운로드 받았다가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 작년에 새로 맞춘 안경과 아내의 산후조리원 비용이 '0원'으로 찍혀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떤 카드로 결제했더라? 이리저리 결제기록 찾아 헤매던 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으실 것 같아요.

 

의료비는 총급여의 3%를 넘게 써야 공제받을 수 있어 "어차피 난 안 돼" 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안경 구입비병원 입원비 같은 목돈을 합치면 공제 구간을 넘기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누락되기 쉬운 의료비 3대장' 챙기는 법을 공유합니다.

 

  1. 안경·렌즈: '시력교정용' 문구 필수
  2. 산후조리원: 고소득자도 200만 원 OK
  3. 실손보험금: 가산세 폭탄 주의

 

2026 연말정산 의료비공제 안경 렌즈 산후조리원 실손보험금

 

안경·렌즈: '시력교정용' 문구 필수

저도 처음엔 '카드 긁었으니 알아서 뜨겠지' 생각했죠. 하지만 안경점은 병원이 아니라서 국세청에 자료를 의무적으로 넘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 공제 한도: 1인당 연 50만 원. (4인 가족이면 최대 200만 원까지 가능)
  • 필수 체크: 홈택스 조회 내역에 없다면, 당장 안경점에 연락해서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요청하세요. 이때 반드시 '시력교정용'이라는 문구가 찍혀 있어야 합니다. (선글라스나 미용 렌즈는 공제 불가)
  • 제출 팁: 영수증을 받았다면 회사 경리·회계 관련 부서에 '의료비 지급명세서'와 함께 제출하거나, 5월 경정청구 때 직접 업로드하면 됩니다.

 

산후조리원: 고소득자도 200만 원 OK

재작년까지만 해도 총급여 7천만 원 조건이 있었는데, 이제는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출산 1회당 200만 원까지 공제받습니다. 저출산 대책이겠죠. 조리원 비용이 한두 푼이 아니잖아요? 저도 당시 2주에 300만 원 넘게 결제했는데, 이게 홈택스에 안 떠서 식겁했죠.

 

조리원 측에 요청해서 '이용자의 성명'과 '이용금액'이 적힌 영수증을 받아 챙겼는데요.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5% 공제율을 적용하면 200만 원 한도 채울 시 30만 원의 세금이 줄어들겠죠. 출산한 당신이 애국자! 당당히 공제혜택 챙기자구요.

 

실손보험금: 가산세 폭탄 주의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병원비 100만 원 썼고, 실손으로로 80만 원 돌려받았어." 이때 공제 신청할 수 있는 의료비는 100만 원이 아니라, 내 돈으로 낸 '20만 원' 뿐인데요.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중복 공제가 연말정산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부분이니까요.

 

실수로 실손보험 환급 받은 금액까지 포함해서 공제받았다가 나중에 국세청 전산에 딱 걸려 가산세까지 물어낸 직장 동료 썰을 들어봤는데요. 홈택스에서 실손의료보험금 수령내역 조회가 가능하니, 반드시 확인하고 그 금액만큼은 차감하고 신고하세요.

 


 

귀찮다고 넘기기엔 안경값 50만 원, 조리원 200만 원은 너무 큰 돈입니다. 이번 주말, 안경점 영수증부터 챙기는 게 '13월의 월급'을 만드는 첫걸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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