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은 24~36개월 손주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영아 1명당 월 30만 원을 주는 제도입니다.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가정이 대상이고, 돌보는 영아가 2명이면 월 45만 원, 3명이면 월 60만 원입니다. 신청은 매월 1~15일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합니다.
맞벌이로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할머니·할아버지께 부탁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렇게 조부모나 가까운 친척이 손주를 돌보면 매달 돌봄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아 1명을 월 40시간 이상 돌보면 월 30만 원, 세 명을 돌보면 월 60만 원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손주 돌봄수당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의 친인척형입니다.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안내와 2026년 서울시 발표를 기준으로,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얼마를 언제 받는지, 상황별로 자격이 어떻게 갈리는지 정리했습니다.

1. 손주 돌봄수당 대상: 누가 받을 수 있나
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은 서울에 사는 24개월~36개월 영아를 키우는 양육공백 가정이 대상입니다.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낮 시간에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아이를 실제로 돌보는 사람은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인척이어야 합니다.
- 대상 아동: 24~36개월 영아 (아동이 23개월일 때부터 신청 가능)
- 대상 가정: 맞벌이·한부모·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
-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돌봄 조력자: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소득 기준인 중위소득 150%는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울시 안내 기준으로 3인 이하 가구는 월 753만 9천 원, 4인 가구는 월 914만 7천 원, 5인 가구는 월 1,066만 3천 원 이하입니다. 맞벌이 가정은 소득을 계산할 때 일정 비율(부부 합산소득의 25%)을 경감해 적용하므로, 기준을 약간 넘어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손주 돌봄수당 금액: 손주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
지원 금액은 돌보는 영아 수에 따라 나뉩니다. 영아 1명을 돌보면 월 30만 원, 2명이면 월 45만 원, 3명이면 월 60만 원입니다. 어느 경우든 한 달에 최소 40시간 이상 돌봐야 지급됩니다.
하루에 인정되는 돌봄 시간은 최대 4시간이고, 평일뿐 아니라 주말·공휴일 돌봄도 인정됩니다. 지원은 아동이 24개월에서 36개월이 되는 기간 동안 받을 수 있어, 1명 기준 최대 13개월입니다.
영아 수별 지원 금액과 돌봄 시간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왼쪽이 돌보는 영아 수, 오른쪽이 매달 채워야 하는 최소 돌봄 시간입니다.
| 1명 | 30만 원 | 40시간 |
| 2명 | 45만 원 | 40시간 |
| 3명 | 60만 원 | 40시간 |
-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지원(친인척형)' 안내 기준.

서울형 아이돌봄비에는 친인척이 직접 돌보는 친인척형 말고,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의 이용권을 지원받는 민간형도 있습니다. 두 유형은 한 번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고 월 1회 바꿀 수 있습니다. 민간형은 신청률이 낮아 최소 이용 시간을 월 40시간에서 20시간으로 완화했습니다.
짚어 볼 점
같은 가정이라도 조부모가 직접 돌보면 친인척형, 돌봄 기관을 쓰면 민간형이 됩니다. 조부모가 멀리 살거나 자주 돌보기 어렵다면 민간형의 완화된 20시간 기준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손주 돌봄수당 신청 방법: 몽땅정보통에서 매월 1~15일
신청은 돌봄을 시작하기 전 달에 미리 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또는 거주지 자치구청에서 신청합니다.
- 돌봄을 시작하려는 달의 전달 1~15일에 신청합니다.
-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umppa.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거주지 자치구청에 신청합니다.
- 신청 가정과 돌봄 조력자(조부모 등)의 자격·소득을 심사합니다.
- 선정되면 돌봄 활동을 한 뒤, 돌봄 실적이 확인되는 달에 돌봄비가 지급됩니다.

출처: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몽땅정보통 신청 안내 화면 (https://umppa.seoul.go.kr/hmpg/sprt/sesu/bzin/bzmgPageDetail.do?biz_mng_no=59F45FE9BC024848AD07143C962E6869)
신청 전에는 거주지 자치구청이나 몽땅정보통 안내를 통해 최신 자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상황별 자격·신청 11가지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상황은 가정마다 다릅니다. 자주 묻는 상황별로 자격과 신청이 어떻게 갈리는지 정리했습니다.

1.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모두 돌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돌봄 조력자는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인척이면 되므로, 친가·외가 구분 없이 조부모가 돌보면 대상이 됩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서 친인척 조력자의 대부분이 조부모였습니다.
2. 이모·고모·삼촌이 돌봐도 되나요
됩니다. 조부모뿐 아니라 이모, 고모, 삼촌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돌보는 사람이 조부모가 아니어도 친인척형에 해당합니다.
3. 맞벌이가 아니라 한부모·다자녀 가정인데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맞벌이뿐 아니라 한부모, 다자녀 등 낮에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양육공백 가정을 폭넓게 포함합니다. 가정 유형보다 양육공백과 소득 기준이 중요합니다.
4. 소득이 중위소득 150%를 넘으면 못 받나요
현재 기준으로는 중위소득 150%를 넘으면 받기 어렵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2026년 서울시 발표). 소득이 기준을 조금 넘는다면 최신 공고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맞벌이라 소득이 조금 높은데 괜찮을까요
맞벌이 가정은 소득을 산정할 때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경감해 적용합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이는 소득이 중위소득 150%를 조금 넘더라도 경감 후 기준에 들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6. 아이가 아직 23개월인데 미리 신청되나요
신청은 아동이 23개월일 때부터 미리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원은 24개월부터 시작되므로, 돌봄을 시작하려는 달의 전달 1~15일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7. 아이가 36개월을 지났는데 받을 수 있나요
36개월이 지나면 지원 대상에서 벗어납니다. 지원은 아동이 24~36개월이 되는 기간에만 나오므로, 1명 기준 최대 13개월 동안 받습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23개월 무렵부터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8. 손주를 둘, 셋 함께 돌볼 때는 얼마인가요
돌보는 영아가 2명이면 월 45만 원, 3명이면 월 60만 원입니다. 영아 수가 늘어도 월 최소 돌봄 시간은 40시간으로 같습니다. 손주가 많을수록 돌봄비가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9. 한 달 돌봄이 40시간을 못 채우면요
친인척형은 한 달에 40시간 이상 돌봐야 그달 돌봄비가 지급됩니다.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그달은 받기 어렵습니다. 돌봄 시간을 채우기 어렵다면, 최소 시간을 20시간으로 완화한 민간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0. 친인척형과 민간형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두 유형은 함께 받을 수 없고 하나만 선택합니다. 조부모 등 친척이 직접 돌보면 친인척형(월 40시간), 돌봄 기관을 이용하면 민간형(월 20시간)입니다. 유형은 월 1회 바꿀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조정하면 됩니다.
11. 서울이 아닌 지역에 사는데요
이 글의 손주 돌봄수당은 서울 거주 가정만 대상입니다. 경기 등 다른 지자체도 비슷한 조부모 돌봄수당을 운영하는 곳이 있으므로, 서울 밖에 산다면 거주지 자치단체의 돌봄수당 공고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리
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은 24~36개월 손주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 등 친인척에게 영아 1명당 월 30만 원(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을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주는 제도입니다.
먼저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umppa.seoul.go.kr)에서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지원' 안내로 가구 소득과 아이 월령 요건을 맞춰 보세요.
신청과 자격 문의는 거주지 자치구청 또는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umppa.seoul.go.kr)에서 하면 됩니다.
※ 신청 전 최신 공고문과 자격 요건을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 손주 돌봐주면 매달 30만원…'서울형 돌봄수당' 5466명 이용했다 - 경향신문
-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지원(친인척형) -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형 아이돌봄' 100억 규모로 1만 가구 지원 - 서울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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